경제
지난해 7천3백 명 쌀직불금 500만 원 이상 받아
입력 2008-10-20 06:33  | 수정 2008-10-20 08:39
지난해 쌀 소득보전직불금 신청자는 평균 90만 원 정도의 직불금을 받은 가운데 7천3백 명은 수령액이 5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0만 원 이상 수령자의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이 2천 2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 천839명, 충북이 천311명으로 뒤를 이었고 대도시 거주자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직불금 지급 면적의 상향선을 제정하고 쌀 판매와 비료 구매 실적 등 자경 입증 기준을 강화해 직불금 편중과 도시 거주자의 편법 수령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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