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 페르소나’ 서인영 “다시 시작하는 느낌, 옆집 언니처럼 다가갈 것”
입력 2019-06-20 18:53 
가수 서인영. 제공|SBS 모비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바 페르소나 서인영이 다른 뷰티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20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는 SBS 모비딕 뷰티쇼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서인영과 페이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영은 뷰티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제가 그간 음악은 냈었지만, 오랜만에 활동을 하는 것이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뷰티 프로그램이라 기분이 좋았다"면서 "쉬는 동안 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뷰티 아이템을 많이 보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뷰티 프로그램의 트렌드가 달라진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많이 바뀐 것 같다"면서 "‘바 페르소나를 맡으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하려고 한다. 더 좋은 아이템과 현실적인 뷰티팁을 공유하고, 옆집 언니처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느낌으로 차별화를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 페르소나는 전 세계 여성과 힙(Hip)한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글로벌 뷰티쇼다. ‘신상 스타일 퀸 서인영을 필두로 미쓰에이 출신 페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이 MC로 출격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SBS 모비딕과 연계된 다양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