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경기 광주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396세대(전용 ▲59㎡ 48세대 ▲76㎡ 479세대 ▲84㎡ 869세대) 규모이며, 2020년 C2블록에서 1475 세대가 추가 공급되면 사업지 일대가 2971세대의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C1블럭은 판교 및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현대백화점·이마트 등 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또 3번 국도를 이용해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오포IC)이 2022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 전망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과 철과 암석·꽃들이 어우러진 '더샵 페르마타(Fermata) 정원'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작은도서관, 실내 체육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세대주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