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제1회 아시안비치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해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동계올림픽 유치에 재도전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로게 위원장에게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을 전달하고 나서 "인프라 구축과 드림 프로그램 등을 계속 진행하면서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게 위원장도 이에 대해 "평창이 동계올림픽 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대다수 IOC 위원들이 알고 있다"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지사는 로게 위원장에게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을 전달하고 나서 "인프라 구축과 드림 프로그램 등을 계속 진행하면서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게 위원장도 이에 대해 "평창이 동계올림픽 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대다수 IOC 위원들이 알고 있다"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