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스테이크 집에 “고기가 프라임 등급? 너무 질겨”
입력 2019-06-19 23:48 
백종원 스테이크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원주 스테이크 집에 혹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스테이크를 맛본 후 고기가 프라임 급이 맞나. 왜 이렇게 질긴가”라고 의심했다.

이에 스테이크집 사장 이창훈 씨는 프라임 등급 사용하고 있다. 내가 아예 생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냉장 보관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질기단 반응이 많진 않았다”고 당황스러워했다.


또한 내가 직접 통으로 가져와 (힘줄을) 제거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스테이크는 다음에 안 먹을 것. 아무리 13000원이어도 안 먹을 것이다. 소고기 튀김도 목심이냐. 중간중간 질기고 껍질은 잘 안 씹힌다. 스테이크도 똑같다. 소떡은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평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