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전국 맑고 여름 더위…낮 서울 28도
입력 2019-06-19 20:25  | 수정 2019-06-19 21:11
<1>장마 소식이 들리지 않아 궁금하셨죠? 올 여름 장마는 다음 주 중반 제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후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 남쪽 먼바다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장마는 7월초로 평년보다는 일주일 정도 늦게 찾아올 전망입니다.

<2>내일은 하늘이 차차 맑아지며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 서울 28도, 광주 30도, 영천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충북과 전남, 경남을 따라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위성>남부내륙 일부 지역에는 밤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을 따라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며 기온이 오르겠고요.

<남부>남부지방도 한낮에 30도 안팎을 가리키며 덥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 21도, 낮 최고 기온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금요일과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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