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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日 활동 함께할 멤버 뽑는다 "대규모 오디션"
입력 2019-06-19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라붐(LABOUM)이 일본 활동을 위한 새 멤버를 선발한다.
지난해 11월 일본 콜럼비아레코드와 계약 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섰던 라붐이 일본 가입자수 2천만 명의 최대기업Rakuten과 협업을 통한 일본에서 대규모 오디션 개최하며 새 멤버 영입에 나선다.
라붐은 ‘Rakuten LIVE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일본 현지 활동을 위한 추가 멤버 선발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동영상으로 예선을 거쳐 상위 진출자 5명 및 특별전형 2명은 라붐이 직접 최종 멤버를 결정한다.
선발된 새 멤버는 일본 활동에 국한돼 활동할 예정으로 ‘Rakuten LIVE를 통해 일정 및 프로모션의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라붐은 이번 추가 멤버 오디션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활동의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라붐은 현재 글로벌 대형레코드사인 콜롬비아 재팬과 전속 계약 상태다.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 싱글 Hwi hwi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9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4월 일본 첫 정규 앨범Love Pop Wow!!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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