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GTX C노선 수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21일 분양
입력 2019-06-19 16:13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경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GTX-C 노선 사업이 6월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수혜지역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549실(전용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사업지가 과천 내에서도 역세권 및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지하철 4호선 정부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인근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 72.4km로 건설되는 노선이다. ▲수원 ▲금정 ▲과천 ▲양재 ▲삼성 ▲청량리 ▲창동 ▲의정부 ▲양주 9개 지역을 통과한다. 작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이달 기본계획수립을 착수해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규제를 받지 않아 청약자격이 자유롭다”며 과천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해 최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전시관은 지하철2호선 서초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2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야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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