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출신 승엽, 17일 입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에이젝스 출신 승엽이 입대했다.
승엽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라며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반삭으로 머리를 깎은 승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승엽의 SNS에는 "이승엽님이 나라를 지키러 잠시 자리 비움"이라는 글이 담긴 포스터와 함께 글이 공개되기도 했다.

에이젝스 출신 윤영은 자신을 SNS 관리자라고 밝히며 "2019년 6월 17일자로 승엽이가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쯤 혼란의 카오스속에 있을거로 예상해봅니다. 남일같지가 않거든요. 승엽이의 소식이 들려오는대로 인스타로 바로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승엽이 잘 다녀올수있도록 응원많이 부탁드립니다"라며 애정어린 글을 올렸다. 이어 "얼른 편지 보내고싶은 사람 푸쳐핸섭"이라며 팬들에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에이젝스는 올해 3월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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