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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박유나와 열애설 부인..."이상형은 트와이스 정연, 늘씬하고 예뻐"
입력 2019-06-19 15:33  | 수정 2019-06-19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29)이 박유나(22)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가 이상형으로 트와이스 정연을 꼽은 것이 재조명됐다.
김민석 소속사 측은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민석-박유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친한 사이다. 그 드라마에 나온 사람들 다 친하다. 친분이 있어서 다 같이 만나고 한다"고 열애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라이징스타 김민석과 박유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1월 방소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또 지난해 12월 입대한 김민석은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민석, 박유나의 열애설이 빠르게 진화된 뒤에도 두 사람에 관심이 모아졌다. 누리꾼들은 김민석이 언급한 이상형을 다시 주목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꽃놀이패' 출연진은 환호했다. 이때 김민석은 "정연은 안 왔냐"고 물었다. 촬영 전날 밤 "늘씬하고 예쁘다"며 이상형으로 정연을 꼽았다고. 나연, 다현은 "정연이 못와서 정말 아쉬울 것 같다. 저희 말고 정연이 왔어야 했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한편, 김민석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 후 배우로 전향해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0년 7월 20일이다. 입대 전 찍은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 도 개봉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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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석 SNS,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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