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모델 아이린이 레드벨벳 아이린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오는 20일 방송은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장윤주-이현이-송해나-김진경-아이린-정혁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이린은 SNS 팔로워 수가 150만 명을 넘기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 SNS와 방송 등으로 K뷰티, K패션을 알리는 유행의 선두주자 아이린은 최근 진행된 '해투4'에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고.
아이린은 연예계 동명이인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데뷔 초 레드벨벳의 스타일에 아이린이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 이와 함께 녹화 현장에서 아이린과 데뷔 초 레드벨벳 아이린의 비교 사진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당시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한 레드벨벳을 보고 느낀 솔직한 감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린에 입에서 나온 뜻밖의 표현에 현장의 출연진 모두가 빵 터졌다고.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10개씩 행사를 다닌다는 아이린의 입에 밴 행사 말투가 '해투4' 녹화 현장을 할리우드 파티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 특히 유재석이 아이린의 행사 인사법에 중독되어 즐거워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이 어떠할지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해피투게더4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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