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G 성접대 의혹 '정 마담' 소환…양현석 수사 초읽기
입력 2019-06-19 13:23  | 수정 2019-06-19 13:30
【 앵커멘트 】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요즘 경찰 수사선상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죠.
양 전 대표는 5년 전 외국인 재력가들을 상대로 한 성접대 의혹도 받고 있는데 경찰은 최근 당시 성매매 여성들을 동원한 '정 마담'이란 여성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의 칼끝이 양 전 대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소속 가수였던 가수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대표직까지 사퇴한 YG 양현석 전 대표.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 여성들을 동원해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먼저 양 전 대표의 지인으로 알려진 '정 마담'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 마담'은 2014년 당시 접대 자리에 있던 여성 25명 가운데 10명 이상을 동원한 유흥업소 관계자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정 마담이 동원한 여성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접대 자리에 대가가 오고 갔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 마담은 "일부 여성들이 술자리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는 없었다"며 의혹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전 대표 본인에 대한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선 현행법상 성접대 알선의 경우, 공소시효가 5년뿐이어서 남은 한 달여 동안 제대로 된 수사가 되겠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성재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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