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교촌 등 7개 치킨브랜드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전개
입력 2019-06-19 10:31  | 수정 2019-06-19 10:55
서울시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7개, 시민단체 녹색미래와 함께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회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는 교촌, 깐부, BHC, 치킨뱅이, BBQ, 굽네, 네네 입니다.
이들 7개 치킨업체는 협약에 따라 배달 때 나무젓가락과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종이봉투를 쓰는 등 단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브랜드의 서울시내 가맹점은 1천여 곳이 넘는데 치킨업계는 물론 외식배달업계 전체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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