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운열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기술보증기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사회적가치 연속토론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의 경영목표 설정과 경영전략 수립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원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홍순만 연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송정진 기술보증기금 지점장, 전완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이 사회적 가치 통합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교수를 좌장으로 강승준 기획재정부 국장, 김남현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 오영민 동국대 교수, 유동우 울산대 교수, 이동규 동아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신한대학교 서갑원 총장은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