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청정우 한국 진출 30돌…스토롱 호주축산공사 사장 "한국 소비자 신뢰 이어갈 것"
입력 2019-06-19 10:05  | 수정 2019-06-19 14:26
제이슨 스트롱 호주축산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호주청정우 한국 활동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스트롱 사장은 호주산 소고기가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1위 수입 소고기라는 사실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먹거리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꾸준히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트롱 사장은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의 폐기물 발생량은 2003년보다 57%, 탄소 사용률은 2015년보다 45%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적인 축산물 생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축은 호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고혁상 /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
- "지난 30년 동안 호주청정우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국내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호주청정우는 지속성있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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