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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신기생뎐’ 후 공백기…“하는 데까지 해보자는 생각, 빚 쌓았다”
입력 2019-06-19 09:53 
성훈 ‘신기생뎐’ 후 공백기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성훈이 ‘신기생뎐 이후 공백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성훈의 화보 촬영장에서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공부하기 싫어서 수영을 했었다”며 대회 나가서 입상하는 정도였고 아프고 수술을 많이 하게 되면서 무작정 시작한게 연기다”라고 배우가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연기 준비 3개월 만에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아다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뒤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빚도 많이 쌓였다”며 빚이 생겨서 그만 못둔 것 같다. 하는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빚을 계속 쌓아간 것 같다”라고 공백기 후 상황을 설명했다.

또 성훈은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뒤 팬미팅을 진행했다는 사실과 함께 즉석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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