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오는 7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공원 인근에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는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해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과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1974년 출시된 투게더는 1인 가정 트렌드에 맞춰 용량을 기존 제품대비 3분의 1(300㎖)로 줄인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하고,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텀블러를 제작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 공략를 위한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빙그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투게더 수익금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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