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멜라민 검출 중국 알 가공품 100여t 수입
입력 2008-10-17 21:21  | 수정 2008-10-17 21:21
일본 내 중국산 계란분말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에도 올해 들어서만 같은 업체 알 가공품이 100여t 가량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문제의 중국 '대련 하노버 식품'에서 만든 난백분과 난황 등 알 가공품이 올해 국내로 10건 총 111t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4월 수입된 100t은 이미 모두 소진된 상태고 지난달 24일 수입된 11t은 멜라민이 확인된 사실은 없지만 업체가 자율적으로 반송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