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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클리블랜드전 1번 우익수...강정호는 7번 3루수 출전
입력 2019-06-19 05:25 
추신수가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은 필드에 나선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우완 잭 플레삭으로, 이번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중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선발 등판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대니 산타나(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윌리 칼훈(좌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하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중인 우완 아드리안 샘슨이 선발로 나선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같은 날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2승 5패 평균자책점 4.52를 찍고 있는 좌완 다니엘 노리스를 상대한다. 그와는 첫 대결이다.
피츠버그는 케빈 뉴먼(유격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조시 벨(1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엘리아스 디아즈(포수) 강정호(3루수)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미치 켈러(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한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같은 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상대가 좌완 J.A. 햅(6승 3패 평균자책점 4.66)을 예고한 결과다.
탬파베이는 트래비스 다노(1루수) 토미 팸(지명타자) 브랜든 로우(2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조이 웬들(3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라인 스타넥이 오프너로 나온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제이크 파리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앤드류 키트리지를 콜업, 마운드를 정비했다.
양키스는 잔칼로 스탠튼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그는 지난 4월 2일 왼 이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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