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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서희선 교수 “림프 순환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 발생 가능성↑”
입력 2019-06-18 23:15 
‘엄지의 제왕’ 부종 유발 원인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엄지의 제왕 서희선 가정의학과 교수가 림프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부종을 유발하는 여러 문제점을 소개했다.

이날 서희선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그중에서도 유독 정맥 탄력이 떨어지고, 결국 힘이 약해져 붓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고 나이 든 사람들이 모두 붓는 건 아니지 않나. 생활 습관이나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게 바로 림프”라며 세포 사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을 정맥으로 이동,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림프관을 따라 도는 게 림프액이다. 이 림프가 여러 이유로 순환하지 못하면 부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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