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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신애련 “남편=자극제, 과거 팩폭 때문에 엉엉 울기도”(물오른 식탁)
입력 2019-06-18 21:53 
안다르 신애련 대표 남편 언급 사진=tvN ‘물오른 식탁’ 캡처
‘물오른 식탁 신애련 대표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남편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서는 인기 요가복 브랜드 신애련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애련은 과거 너무 힘들 때 사람들이나 회사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다. 누군가에게 불만을 말했더니 ‘너는 그래서 안 되는 것이라고 일침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사람이 만약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어디를 가도 적응을 못하고 힘들 거라고 하더라. 그때 엉엉 울었다. 팩트를 제대로 맞았기 때문”이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게 바로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순간이다. 그 말을 해준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창업할 때 남편이 큰 도움을 줬다. 요가복을 만들고 싶다고 하니까 ‘너 왜 자꾸 말만 하냐. 안 할 거면 말을 하지 마라라고 하더라. 제가 하는 일을 밀어준다. 자극제 역할을 한다”고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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