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피델리티 "한국증시 공포 과도하다"
입력 2008-10-17 17:47  | 수정 2008-10-17 17:48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마이클 고든 글로벌 기관투자 책임자가 최근 한국 증시의 급락과 관련해 한국 주식시장에서 보인 투자자들의 '공포'는 여러모로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든 책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행들이 직면한 유동성 문제는 재무구조상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든 책임자는 또 지금의 원화 약세는 소비가전과 조선, 자동차 산업 등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더 많은 관심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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