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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성민 "일반적인 형사물 NO…두 형사 이야기"
입력 2019-06-18 16:49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비스트 이성민 한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스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정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이 참석했다.
이성민은 이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각자 캐릭터들의 입장, 처지를 잘 따라와 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면서 연기했다. 제가 맡은 한수가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같이 공감하면서 따라올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반적인 형사물 스릴러가 아니라 범인을 잡기 위해 달려가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다른 형사물과 다르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26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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