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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설렘 기류 포착...전에 없던 ‘콩닥콩닥’
입력 2019-06-18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의 ‘꿀 뚝뚝 눈 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상위 0.001% VVIP의 특별 주문으로 만들어진 최첨단 연인용 로봇 ‘그이가 사랑에 대이고 상처받은 ‘그녀에게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여진구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탄생된 감성적 휴머노이드 영구 역을, 방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똑순이 엄다다 역을 맡았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여진구와 방민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애틋한 ‘돌진 키스가 담겼다. 영구(여진구)는 엄다다(방민아)의 애절한 진심을 듣고 초기화 회로에서 벗어나 엄다다를 기억해냈고, 엄다다는 사랑을 믿지 않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용기를 내 영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 진정한 ‘연애 1일차에 돌입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체험판 모드, 정식판 모드를 벗어나 ‘진짜 연애 1일차가 된 여진구, 방민아가 전에 없던 설렘 기류를 드리우고 있는, ‘꿀 뚝뚝 눈 맞춤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영구(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가 감격에 젖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다.

영구는 ‘제로나인의 반지를 들어 보이며 엄다다를 빤히 응시하다 행복한 미소를 폭발시키고, 엄다다는 일순간 수줍어하며 시선을 피하고는, 떨리는 미소를 머금는다. 발랄하고 아웅다웅했던 모습과 달리, 어쩐지 성숙하고 두근거리는 분위기가 가득 찬 가운데, 마침내 다시 만난 그이-그녀의 ‘진정한 1일차 연애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여진구-방민아는 아주 사랑스럽고 발랄한 사랑도 잘 표현하지만, 깊이 있고 침착한 감정씬도 완벽히 표현하는 팔색조 배우들이다”라며 두 사람이 이제 ‘정말 1일차가 되면서, 예전과는 또 다른 감정과 사랑을 펼쳐나가게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 홈페이지와 SBS SNS에서는 ‘절대그이 방송 장면 중 가장 설렜던 장면을 캡처해 댓글을 남기면 초콜릿을 증정하는 ‘절대 설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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