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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인 부본부장 “최불암♥김민자 부부, 평소 라이머♥안현모 팬이더라”
입력 2019-06-18 15:21 
최불암 김민자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김동욱 PD와 최영인 부본부장이 최불암 김민자 부부 섭외 과정에 대해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동욱 PD는 최불암 선생님 섭외는 라이머 대표가 KBS1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이기도 하고 만나 뵙고 싶다고 하더라. 부부 프로그램이다 보니 남편의 꿈을 실현해주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섭외가 쉽지 않았고, 몇 번 찾아가 부탁했다. 사실 김민자 선생님은 섭외할 부분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흔쾌히 응했다.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영인 예능 부본부장은 워낙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안현모 씨를 좋아한다. 또한 라이머가 하도 최불암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이 분들도 시청자이다 보니 그 얘기를 전해 듣기도 했다더라. 우리가 노력도 했지만 횡재한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젊은 부부와 오래된 부부의 만남이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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