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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기리보이 "`쇼미8` 지원 꿀팁? 내 욕만 안하면 돼"
입력 2019-06-18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정희' 기리보이가 '쇼미더머니8' 지원 꿀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기리보이와 가수 먼데이키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기리보이에게 "랩 서바이벌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오지 않냐. 이번에 '쇼미더머니8' 심사위원을 맡았다. 지원 꿀팁이 있냐"고 물었다.
기리보이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8'에 래퍼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기리보이는 "요즘 지원자 모두 실력이 좋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원자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욕 하거나 허세 떠는 것을 좋아하는 심사위원도 있다"며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한다. 내 욕만 안 하면 된다"고 꿀팁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기리보이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단골 손님인 래퍼 딘딘에 대해 "예전에는 친했지만 지금은 안 친하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신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오는 7월 26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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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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