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9호포 포함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타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9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오타니의 활약 속 LA 에인절스는 토론토를 10-5로 꺾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팀이 득점 포문을 연 2회초 2사 2,3루 찬스서 상대투수 에드윈 잭슨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장식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업튼과 칼훈의 백투백 홈런, 트라웃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따낸 상태였는데 오타니가 스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오타니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서도 중전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13번째 멀티히트.
경기 후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적시타를 치고 싶었다. 조금 밀린 느낌이었는데 제대로 퍼올려 결과적으로 (타구가) 홈런이 됐다”며 앞으로 시즌 내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현재 가장 좋은 상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호포 포함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타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9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오타니의 활약 속 LA 에인절스는 토론토를 10-5로 꺾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팀이 득점 포문을 연 2회초 2사 2,3루 찬스서 상대투수 에드윈 잭슨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장식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업튼과 칼훈의 백투백 홈런, 트라웃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따낸 상태였는데 오타니가 스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오타니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서도 중전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13번째 멀티히트.
경기 후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적시타를 치고 싶었다. 조금 밀린 느낌이었는데 제대로 퍼올려 결과적으로 (타구가) 홈런이 됐다”며 앞으로 시즌 내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현재 가장 좋은 상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