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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19일 프로야구 고척 kt-키움전 시구
입력 2019-06-18 13:09 
배우 기태영(왼쪽)은 19일 프로야구 KBO리그 고척 kt-키움전 시구를 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유진의 남편 배우 기태영이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기태영은 현재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태영은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게 돼 기쁘다. 첫 시구라 긴장이 되지만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수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힘찬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박동원, 이승호, 에릭 요키시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화, 수, 목요일 홈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2인 기준 할인 티켓 ‘우리끼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우리끼리 패키지는 2인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내야 3, 4층 지정석, 외야지정석, 외야비지정석 등 네 곳을 대상으로 약 3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끼리 패키지 권종을 선택하여 온라인 예매를 한 후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우리끼리 패키지는 오는 25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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