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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규현 "tvN 아들` 아닌 `모든 방송사 아들` 되고파"
입력 2019-06-18 11:38 
'더 짠내투어' 규현.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tvN 예능에 연속 출연하게 된 데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역 후 '신서유기'에 이어 '더 짠내투어'까지 합류하며 'tvN의 아들'로 떠오른 데 대해 규현은 "공교롭게도 그렇게 됐는데, tvN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우연히 기회가 되어 같이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정을 3개 하고 있는데, JTBC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방송사를 가리며 일하고 싶진 않다. 'tvN의 아들'도 좋지만 '모든 방송사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안 나오는 가성비 갑(甲) 특급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뜰살뜰하게 사치하는 청춘들을 위한 가심비 좋은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 등이 출연한다.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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