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이블씨엔씨 `TR`, 홈쇼핑 넘어 면세점 판매 개시
입력 2019-06-18 11:12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TR'. [사진 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프리미엄 브랜드 'TR'의 면세점 판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R의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동화면세점 등에 입점했다. 추후 각 면세점의 온라인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TR은 에이블씨엔씨가 20여 년간 쌓아온 스킨케어 노하우로 탄생시킨 프리미엄 브랜드다. 지난 4월20일 홈쇼핑 첫 방송부터 5200세트를 완판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면세점 판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TR의 제품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더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TR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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