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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에 부산 최초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도입
입력 2019-06-18 10:57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분양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에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총 1401가구(▲1단지 전용 59~107㎡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1단지 전용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전용 59㎡ 4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이다.
단지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어린이놀이터에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에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시켰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성전초 및 동의중, 항도중,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 계약은 7월 1~3일 3일간 모델하우스(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실시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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