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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 보컬’ 윤하, 7월 초 컴백 확정…1년 7개월 만 새 앨범(공식)
입력 2019-06-18 10:56 
윤하 컴백 확정 사진=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7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하가 오는 7월 초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하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 2017년 정규 5집 ‘RescuE(레스큐) 이후 1년 7개월만으로, 신보 발매 소식만으로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의 발라드 곡을 통해 여성 감성 보컬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윤하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기존 감성을 잇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번 레전드 히트곡 탄생을 예감하게 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던 윤하가 본연의 감성이 깃든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윤하의 감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라이브 여신으로 불리는 윤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으며 ‘비밀번호 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히트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듣는 보컬 윤하의 귀환은 올여름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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