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쓰촨성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사상자 130여명
입력 2019-06-18 09:57 
파손된 건물 파편으로 덮인 이빈시 거리. [사진출처 = 펑파이 홈페이지]

17일 밤 중국 쓰촨성 이빈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130여명 규모로 늘어났다.
18일 펑파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에서는 모두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당국이 지진 현장에서 밤샘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