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은행간 거래 보증 등 안정대책 논의
입력 2008-10-17 11:16  | 수정 2008-10-17 11:16
정부는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광우 금융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경제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안정 대책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은행의 대외 신용도 제고와 원활한 외화 조달을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처럼 은행간 거래에 대해 지급 보증할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실물 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하는 방안 등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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