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심 고위공무원 7명
입력 2008-10-17 11:12  | 수정 2008-10-17 19:39
2005년 이후 '쌀 직불금'을 받거나 신청한 정무직과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단과 가족 가운데 부당수령으로 의심되는 고위공직자가 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장·차관 등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가족 등 7천576명을 대상으로 2005∼2007년 쌀 직불금 수령 여부와 올해 신청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7건의 부당수령 의심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일제 조사를 통해 7건의 의심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부당 수령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직불금을 환수하고, 징계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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