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용 “지석진, 첫 비행기 탑승에 아이처럼 들떠해”(냉장고를 부탁해)
입력 2019-06-17 23:59 
‘냉부해’ 김수용 지석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부해 김수용이 지석진의 전용기 자랑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지석진과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큰 의자가 4개가 있더라. 수도꼭지도 금색이었다”라고 전용기를 탑승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의 말을 듣던 김수용은 지석진 씨가 외국 처음 나갈 때 저랑 같이 갔다. 첫 외국을 같이 나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전용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혼란스럽다”며 아이처럼 비행기 처음 탄다고 너무 들떠했었다. 근데 금방 잠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지석진 씨가 승무원이 보이니까 자기 티켓을 보여주더라”라고 두 사람이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