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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노민우, 노수산나 딸 몸에 난 상처 보고 교통사고 진범 찾았다
입력 2019-06-17 2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가 노수산나 딸이 다친 이유를 정확히 밝혀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는 한수연(노수산나)이 의사 장철(노민우)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연은 딸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에는 장철이 환자를 보고 있었고 한수연은 기도 삽관을 하는 장철에게 앞이빨 부러지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한수연의 호들갑에도 냉정을 잃지 않고 상태를 살피던 장철은 골절없고 호흡 돌아왔습니다. 앞니 손상도 없고요”라고 말했다. 한수연은 감사합니다”라고 한시름 놨다.

이때 한수연의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운전기사가 왔다. 그는 승용차에 뺑소니를 당했는데 범인을 놓쳤다”라고 전했다.
환자 몸에 난 상처를 보던 장철은 왜 거짓말 하시죠?”라며 등원 차량이 승합차 맞죠? 승합차에 치였는데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기사가 아니라고 하자 장철은 승용차보다 승합차가 더 높다는 걸 증거로 삼았다.
장철은 운전기사와 동행한 형사에게 그 승합차 주차장에 있죠. 범퍼 충격 있는지 확인해보시죠”라고 말했다. 운전기사는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거짓말 했습니다”라며 후진하는데 애가 안보여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한수연은 선생님 덕분에 진상 밝혀졌네요”라며 선생님 전부 선생님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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