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17 19:31  | 수정 2019-06-17 19:38
▶ 새 검찰총장 윤석열 "적폐청산 수사 성공"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현 총장보다 5기수 아래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파격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정농단과 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민의 신망이 두텁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당 뺀 4당 국회 소집 "청문회 개최"
국회정상화 논의가 최종 결렬되자,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국회 소집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며 경제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U-20 대표팀 은메달 목에 걸고 '금의환향'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매 경기 감동을 선사한 태극전사들을, 국민은 열렬한 환호로 맞이했습니다.

▶ "안마로만 처벌" 성매매업소 경찰 유착 백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에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성접대를 받은 현직 경찰들의 공소장을 MBN이 입수했습니다. 업주는 "성매매 말고, 무면허 안마로만 처벌해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했고, 경찰들은 핵심 증거를 일부러 빠뜨렸습니다.

▶ "붉은 수돗물 이달 정상화" 19일 만에 사과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인천시장이 결국 공식 사과하고 이달 안에 수질회복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생수로 샤워해야 한다는 불만과, 손님이 뚝 끊긴 식당까지, 원성이 높습니다.

▶ "하는 일도 없는데" 펀드 판매보수 꼬박꼬박
은행과 증권사 등이 펀드 판매 이후엔 별다른 역할이 없는데도 매년 보수를 꼬박꼬박 떼가 불만이 큽니다. 심지어 실제 돈을 굴리는 운용보수보다 판매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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