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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로맨틱’한 레오의 낭만 [M+핫컴백]
입력 2019-06-17 18:01 
레오 컴백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자신만의 색을 온전히 담아낸 ‘로맨시티즘으로 돌아왔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타이틀곡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레오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뮤즈(Mus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 ‘더 플라워(the flower), ‘다가오는 것들 등 총 6곡이 포함돼 있다.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은 느린 템포의 알앤비(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이다. 레오의 음악적 스펙트럼도 함께 엿볼 수 있다.

그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외모지상주의가 꾸준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이를 짚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로맨티시즘은 전반적으로 느린 템포로 이어진다.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레오만의 몽환적 분위기와 그루비한 비트감이 녹아난다.

이번 곡의 퍼포먼스도 대단하다. 여러 명의 댄서와 빠르게 움직이며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레오가 콘서트에서 ‘가수는 무대에서 죽어라란 말이 있지 않나. 이번 곡을 연습하면서 정말 ‘무대에서 죽겠구나 싶었다”라며 대단한 연습량을 자랑했던 만큼, 그의 춤에서 노력이 느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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