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뜨거운감자가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뜨거운감자는 1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Liquor Storage를 발매한다.
7년 만에 발매된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 음악과 180도 달라진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그간 지속해온 록밴드의 화법에서 벗어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의 음악으로 Taste of Acid, A Day, So Heavy 등 따뜻하고 경쾌한 질감의 노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Liquor Storage 전곡은 기타와 베이스 없이 작업됐다. 드럼 머신 TR-808, TR-909 등과 MOOG, JUNO, PROPHET 등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사용했고, 샘플보다 오리지널 악기 사용에 집중하여 소리의 질감을 살렸다.
뜨거운 감자의 이번 음반은 소속 회사의 투자나 지원 없이 제작되었다. 뜨거운 감자의 고범준은 이에 대해 더욱 독립적인 제작 방식과 작업 방식으로 음반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뜨거운 감자는 1997년 김C와 고범준이 결성하여 2000년 첫 앨범 ‘나비를 통해 데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뜨거운감자는 1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Liquor Storage를 발매한다.
7년 만에 발매된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 음악과 180도 달라진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그간 지속해온 록밴드의 화법에서 벗어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의 음악으로 Taste of Acid, A Day, So Heavy 등 따뜻하고 경쾌한 질감의 노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Liquor Storage 전곡은 기타와 베이스 없이 작업됐다. 드럼 머신 TR-808, TR-909 등과 MOOG, JUNO, PROPHET 등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사용했고, 샘플보다 오리지널 악기 사용에 집중하여 소리의 질감을 살렸다.
뜨거운 감자의 이번 음반은 소속 회사의 투자나 지원 없이 제작되었다. 뜨거운 감자의 고범준은 이에 대해 더욱 독립적인 제작 방식과 작업 방식으로 음반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뜨거운 감자는 1997년 김C와 고범준이 결성하여 2000년 첫 앨범 ‘나비를 통해 데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