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이스트버건디다. 오성첨단소재 최대주주의 대표이사와 이스트버건디의 대표이사가 동일하다.
회사는 사업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하며 이중 40억원은 원자재 구입에, 10억원은 차입금 상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는 보통주 302만1148주이며,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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