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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측 “강윤성 감독 신작 ‘힙 대디’,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9-06-17 14:25 
전도연 강윤성 감독 신작 ‘힙 대디’ 출연 검토 중 사진=DB(전도연)
배우 전도연이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 ‘힙 대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에 전도연이 영화 ‘힙 대디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힙 대디는 강윤성 감독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정자 기증으로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다.

전도연은 주인공 전문직 싱글맘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 흥행에 이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흥행 2연타를 노리는 강윤성 감독과 전도연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도연은 올 하반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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