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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표선발전 겸하는 3대3 농구 부산대회, 7월 개최
입력 2019-06-17 10:01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KB국민은행 (LiiV) 2019 KBA 3x3 KOREA TOUR 부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KB 국민은행 2019 KBA 3x3 KOREA TOUR 부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대회는 U15 , U18 , U23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 총 5개의 종별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FIBA U18 3x3 Asia Cup 2019 국가대표 최종선발전도 함께 펼쳐진다.
부산광역시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야외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존 농구 팬들 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서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도 농구의 매력을 어필한다는 계획. 더불어 최종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비엔트리를 구성해 위원회를 거쳐 최종엔트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파견될 국가대표 역시 이번 부산대회를 포함해 2019시즌 코리아투어에 1회 이상 참가한 이력이 있는 선수들 중 기록을 바탕으로 예비엔트리를 구성해 8월 중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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