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고흥 바닷가서 중년 여성 밧줄과 소화기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6-17 09:56  | 수정 2019-06-24 10:05

오늘(17일) 오전 7시 5분쯤 전남 고흥군 한 바닷가에서 중년 여성이 밧줄에 양손이 묶여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성의 몸에는 밧줄을 이용해 소화기가 함께 묶여 있었습니다.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여성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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