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윌과 무쏘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서울 성동구 건대역 인근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3라운에서 두 팀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결승전 4분여가 지나 윌이 6-5로 앞선 상황에서 소나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10분간 기다렸지만 폭우로 인해 코트 바닥이 미끄러워 부상 위험을 이유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규정상 경기 5분 이내에 경기가 중단돼 윌과 무쏘는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각각 승점 4.5점씩을 얻었다. 대회 MVP는 없었다.
3라운드 또한 이변의 연속이었다. 지난 2라운드의 우승팀이었던 코끼리프렌즈는 박카스, 도쿄 다임에 패배하며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이승준을 대신해 노승준이 뛴 무쏘는 투지 넘치는 경기로 예선 2승 1패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선 전현우, 박봉진이 활약한 윌이 데상트범퍼스, PEC, 세카이에를 누르고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매너 있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TISSOT 어워드는 도쿄다임 소이치로 후지타카에게 돌아갔다. 후지타카는 50만원 상당의 TISSOT 3x3 스포츠 시계를 부상을 받았다.
4라운드는 오는 29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라이프에서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윌과 무쏘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서울 성동구 건대역 인근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3라운에서 두 팀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결승전 4분여가 지나 윌이 6-5로 앞선 상황에서 소나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10분간 기다렸지만 폭우로 인해 코트 바닥이 미끄러워 부상 위험을 이유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규정상 경기 5분 이내에 경기가 중단돼 윌과 무쏘는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각각 승점 4.5점씩을 얻었다. 대회 MVP는 없었다.
3라운드 또한 이변의 연속이었다. 지난 2라운드의 우승팀이었던 코끼리프렌즈는 박카스, 도쿄 다임에 패배하며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이승준을 대신해 노승준이 뛴 무쏘는 투지 넘치는 경기로 예선 2승 1패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선 전현우, 박봉진이 활약한 윌이 데상트범퍼스, PEC, 세카이에를 누르고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매너 있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TISSOT 어워드는 도쿄다임 소이치로 후지타카에게 돌아갔다. 후지타카는 50만원 상당의 TISSOT 3x3 스포츠 시계를 부상을 받았다.
4라운드는 오는 29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라이프에서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