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업체를 소개해 주고 알선비 명목으로 10억 원대를 챙긴 혐의로 대출소개업체 사장 서 모 씨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이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과 등록 대부업체를 연결해 주고 양측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수법으로 모두 1천8백여 명으로부터 9억 9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서 씨 등은 인터넷에 대출 사이트를 개설하고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해 대출을 많이 받게 해주겠다고 허위 광고를 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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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과 등록 대부업체를 연결해 주고 양측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수법으로 모두 1천8백여 명으로부터 9억 9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서 씨 등은 인터넷에 대출 사이트를 개설하고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해 대출을 많이 받게 해주겠다고 허위 광고를 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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