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선택 "쌀 직불금 수령한 적 없다"
입력 2008-10-16 17:07  | 수정 2008-10-16 17:07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쌀 소득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해, 결코 단 한번도 직불금을 신청한 적도, 수령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평생 농사를 지어온 부친께서 자신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해 2006년과 2007년에 86만여 원과 69만여 원을 수령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부친이 경작하는 논은 대전 중구 목달동 소재의 약 1만㎡로 이 중 2천842㎡가 본인 명의라며, 부친이 직불금을 수령한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경작하기 때문에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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