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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땅볼치고 전력질주 [MK포토]
입력 2019-06-16 18: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무사 1,2루 LG 채은성이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해 1루에서 세이프됐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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