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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복면가왕’ 동물원이었다…영계백숙 3R 진출
입력 2019-06-16 18:01  | 수정 2019-06-16 18:09
오마이걸 승희 복면가왕 동물원 사진=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동물원의 정체는 오마이걸 승희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물원과 영계백숙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과는 영계백숙이 60표를 받으며, 39표를 받은 동물원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가면을 벗게 된 동물원은 곧바로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동물원은 바로 오마이걸 승희였다. 승희는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다”라며 밝게 인사했다.

2015년 11월 첫 출연 이후 오랜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승희는 저 울었다. 가면 뒤에서”라며 처음 출연했을 때는 데뷔 초이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대로 노래를 못 불렀다고 생각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만 부르자 라고 다짐하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좋은 말을 한꺼번에 들어서 본방사수를 꼭 해야겠다”라고 덧붙이며 활짝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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