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아파트 분양가 인하 경쟁…30~50% 할인
입력 2008-10-16 14:46  | 수정 2008-10-16 18:49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앞다퉈
분양가 인하에 나섰습니다.
중국경제시보에 따르면 중국 CCTV 방송국에서 불과 200m 떨어진 베이징시 중심에 위치한 중국디이상청은 미분양상태인 15채 아파트 처분
을 위해 분양가격을 1㎡당 2만 2천 위안 우리 돈 440만 원에서 최저 1만 5천500위안으로 30%인하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이미 인테리어 공사까지 마친 아파트로 현재 분양가는 2003년 전후한 수준이라는 현지의 평가입니다.
또 베이징 중심에서 좀 떨어진 팡산구의 시청궈지는 '한 층을 사면 한 층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가격인하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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